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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6246명…위중증 54명·사망 6명


입력 2022.06.26 11:11 수정 2022.06.26 11:11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4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17일 연속 1만명 미만을 밑돌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2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90명)보다 544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2월28일 이후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난 8일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를 실시하면서 증가하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경기 1635명, 서울 1310명, 인천 372명 등 수도권에서 3317명이 확진됐다. ▲경북 316명 ▲경남 341명 ▲부산 388명 ▲대구 283명 ▲강원·전북 179명 ▲울산 229명 ▲충남 201명 ▲전남 193명 ▲대전 150명 ▲충북 172명 ▲광주 123명 ▲제주 100명 ▲세종 64명 등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50명)보다 4명 늘어난 5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오미크론 유행 후 크기 늘어 3월 말 1300명대를 찍었지만 점차 감소세를 이어가며 지난 12일부터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직전일(18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3명, 50대 2명, 4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22명, 치명률은 0.13%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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