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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IPO 절차 본격화…코스피 상장 예심 신청


입력 2022.06.30 18:13 수정 2022.06.30 18:13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거래소, 주권 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접수

서울 종로구 케이뱅크 본사 사옥 전경.ⓒ케이뱅크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나섰다.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주권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증권, JP모건 서울지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수익은 2878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억원과 225억원 수준이었다. 총 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13조3336억원, 1조7381억원 규모다.


현재 최대 주주는 BC카드로 33.7%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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