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70만 돌파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건수 70만건 돌파 관련 포스터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건수가 7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2020년 2월 출시한 상품으로 탄 만큼만 결제하는자동차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60만건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70만명을 달성했다.

단지 탄 만큼만 낸다는 상품 차별화에 안주하지 않고,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하는 IT인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자동차 보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심어주는 게 성장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5월 출시한 캐롯 퍼마일멤버스의 경우 안전운전 할 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금전적 혜택과 함께 다양한 미션과 레벨업 등 게임화 요소를 도입해재미를 유발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몰입감을 강화시켰다.

매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활동하는 실제 이용자의 수치를 보여주는 일일 활성화사용자수도 보험업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캐롯손보는 한화손보, 롯데손보와 함께 보상서비스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 공동 손해사정 자회사인 '히어로 손해사정'을 설립해 이를 통해 보상서비스 또한 빠르게 안정화 시키며 고객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타사가 흉내 낼 수 없는 끊임없는 혁신 DNA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현재 가입자 수와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한번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디지털보험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