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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스타트업과 어르신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


입력 2022.08.10 09:20 수정 2022.08.10 09:20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9일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김태성 케어링 대표,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시니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과 간병인 매칭 서비스 스타트업 '유니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케어링', '유니메오'와 MOU를 통해 자사 앱에서 요양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내 수준 높은 방문 요양 서비스와 간병인 매칭 등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케어링'은 방문요양서비스스타트업으로 전국 단위의 방문요양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간병인 매칭 서비스 스타트업 '유니메오'는 전속 간병인 고용을 통해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향후 치매 예방, 맞춤 여행 등 종합 케어 서비스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케어링, 유니메오와의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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