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원 오른 1308원 출발
10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8원 오른 1310.4원에 마감하며 지난 4일 이후 4거래일 만에 131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4원 오른 1308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130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다 장 마감 한 시간 전 1310원대로 상승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증시 부진과 위안화 약세가 나타났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