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대통령,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밀양 산불’ 조사받던 피의자, 극단적 선택, 주식 손 떼는 개미들 채권으로 몰려…순매수 10조 돌파 등


입력 2022.08.21 18:47 수정 2022.08.21 18:47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이관섭(가운데) 정책기획수석, 김은혜(왼쪽) 홍보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의 인선안 발표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고 있다. ⓒ뉴시스

▲尹대통령,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새 홍보수석 김은혜·정책기획수석 이관섭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대통령실 직제와 참모진의 일부 개편을 전격 단행했다. 홍보수석을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으로 교체하고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신설해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발탁했다.


▲‘밀양 산불’ 조사받던 피의자, 극단적 선택…원인 규명 못 하고 종결

지난 5월 발생된 경남 밀양시 산불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관련 수사가 마무리 전망이다. A씨는 사망 이틀 전 변호사와 함께 밀양경찰서에 출석해 산불 발생 전후 행적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받았다.


▲‘강제동원’ 미쓰비시 자산매각…대법, 8월 안에 결론 낸다

일본 전범 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 매각 여부에 대해 대법원이 8월 내로 정식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주심인 김재형 대법관이 다음 달 4일 퇴임할 예정인 만큼 늦어도 8월 중에는 재판부의 결정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주식 손 떼는 개미들 채권으로 몰려…순매수 10조 돌파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채권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올해 순매수 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는 물론, 기존 연간 최대치까지 뛰어 넘는 등 역대급 규모다. 지난 2년간 증시 호황에 주식에 몰렸던 개미들의 자금이 증시 침체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채권으로 갈아타는 양상이다.


▲박정호 SKT 부회장, 팔라우 대통령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과 유영상 대표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팔라우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 집 마련 점점 어렵네”…상반기 아파트·오피스텔 분양가 모두 ‘쑥’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3.3㎡(평)당 평균 분양가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원가에 해당하는 시멘트와 골재 등 건축 원자재 가격은 물론 인건비, 토지비가 동시에 오르며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판단된다.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위반 ‘돼지고기’ 압도적

올해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한 품목 중 ‘돼지고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3일간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으로 위반업체 202개소(230건)를 적발했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수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