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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입력 2022.08.25 16:12 수정 2022.08.25 16:12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전경.ⓒ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정기예금 16종과 적립식예금 11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행복적금 금리는 0.4%포인트(p) 인상되며, 여행 특화상품인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의 금리는 0.25%p 오른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장려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의 경우 1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5.25%, KB반려행복적금은 최고 연 4.0%가 제공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은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를 반영한 예·적금 금리 인상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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