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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 혼다와 美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에 '강세'


입력 2022.08.30 09:11 수정 2022.08.30 09:1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3.59%↑

ⓒ데일리안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의 완성차 업체인 혼다(Honda Motor)와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59%(1만6500원)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혼다와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을 열고 앞으로 총 44억 달러(약 5조1000억원)를 투자해 미국에 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공장 부지는 현재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파우치 배터리셀 및 모듈을 양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는 혼다 및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Acura) 전기차 모델에도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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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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