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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입력 2022.09.04 09:14 수정 2022.09.04 09:1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삼성생명 모델이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소식을 전하고 있다.ⓒ삼성생명

삼성생명은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알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업계 최초로 공백 없는 전이암 보장을 개발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해당 특약은 원발암 진단 이후 암이 전이 되는 경우는 물론 원발암 진단과 동시에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까지 보장하여 보장 공백을 없앴다.


이 특약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와 국제암연합에서 작성한 악성종양의 병기 분류에 이용되는 지표인 TNM을 활용해 전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제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 고객의 합리적 기대에 부합하는 전이암 보장을 통해 보험금 지급 분쟁 여지를 사전에 차단해 고객 편익을 높였고, 암종 구분 없이 전체 암종에 대해 림프절 전이 단계부터 차별 없이 보장해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 상품팀 관계자는 "전이암 보장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상품개발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시장에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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