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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 IRA 수혜주 부각에 3거래일째↑


입력 2022.09.05 09:18 수정 2022.09.05 09:1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LG에너지솔루션이 3거래일째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0.41% 오른 4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7%까지 오른 뒤 상승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IRA 법안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미국·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가 체결된 국가에서 제품을 채굴·가공·생산해야 한다”면서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선제적 대응전략이 마련된 기업들에 한정적으로 사업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IRA 법안 통과 이전부터 미주 지역에서 원재료 조달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 등 전 과정에 걸친 수직계열화 전략을 시행해왔다”면서 “2차전지 생산기업 중 절대적인 관점에서 회사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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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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