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최태원 회장이 모색하는 ‘미래로 가는 길’ TV 다큐 방영


입력 2025.04.11 09:32 수정 2025.04.11 09:3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한국의 난제, 기업의 해법’ 다큐 12일 방영

‘대한민국 복합위기 솔루션 찾아가기’ 그려

최태원 회장의 라운드테이블ⓒ대한상의

관세 폭풍과 혁신 지체, 인공지능(AI) 인프라 부족, 일자리 감소, 수도권 집중 심화, 출생률 저하 등 한국에 불어 닥친 구조적 난제에 대한 기업인들의 고민과 해법이 TV로 방영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2일 밤 10시 25분 ‘미래 사회로 가는 길, 메가 샌드박스’ 다큐멘터리를 한 방송사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11일 대한상의는 “우리 경제와 사회의 구조적 난제들을 현장에서 들어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의 고민을 소개한다”며 “특히 최태원 회장이 직접 스타트업 대표들과 좌담회에 나서 기업가들의 솔루션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큐는 48분에 걸쳐 소멸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의 모습, 인력 부족과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기업의 목소리 등을 보여준다. 또 여러 난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모색하는 좌담회와 일본·싱가포르의 미래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좌담회에는 최태원 회장 외에도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 마강래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다큐는 부산, 대구, 나주, 판교 등 전국 각지와 싱가포르에서 촬영했으며 그 과정에서 기업인, 대학생, 직장인, 전문가 등 수십 명의 목소리를 담았다. 내레이션은 ‘차이나는 클라스’,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던 오상진씨가 맡았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