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생명 MZ지점장들과 소통
9월 28일 삼성생명 지점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경영 보폭을 금융 계열사까지 넓힘. 30대 젊은 지점장 7명을 서초동 삼성 본사에 위치한 자신의 집무실로 초청해 직접 소개하기도. 방에 걸린 거꾸로 뒤집은 형태의 세계지도를 보여 주며 “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사업장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표시해뒀다”고 설명.
#'副'를 떼고 삼성그룹 전 계열사를 이끄는 '회장' 대관식을 치를 때가 머지않은 듯.
◆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워크샵서 "미래 준비, 고객 관점에서 고민" 강조
9월 29일 LG 최고경영진이 참여한 '사장단 워크샵'을 주재한 자리에서 “미래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 미래고객이 누구이고, 정말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에 대해 우리는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지, 수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것이 미래준비의 시작이 돼야 한다”고 당부.
#취임 이후 이뤄진 모든 경영행보에서 단 한 번도 '고객'이 빠지지 않는 일관된 경영철학.
◆최태원 SK그룹 회장 "SK 울산포럼은 지역 대전환 솔루션 찾는 단초"
9월 26일 ‘ESG, 울산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 열린 ‘2022 울산포럼’에서 “SK그룹의 전환을 위한 단초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천포럼을 시작했다면, 울산포럼은 지역 대전환의 솔루션을 찾기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 울산포럼은 SK가 울산 콤플렉스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감안해 울산상공회의소와 마련한 행사로 올해가 첫 개최.
#앞으로 SK포럼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끼리 싸움 나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