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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법카 유용 의혹' 후크 권진영 대표 조사 착수


입력 2022.12.02 10:39 수정 2022.12.02 10:3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국세청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권진영 대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권진영 후크 대표와 회사 측이 제출한 세무 자료에 대한 검증에 돌입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이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언론 보도를 통해 후크와 권 대표의 법인 경비 사적 유용 정황 사실을 인지했으며, 이에 내부적으로 경비 지출 내역과 증빙 자료 등 세원 정보를 확인 중이다.


전날 권 대표가 지난 2016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약 6년 간 후크의 법인 카드를 사용해 약 28억 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보도된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28억 중 명품 구매 등에만 18억 원을 사용했으며, 여행, 숙박, 온라인 쇼핑, 온라인 게임 머니 충전 등에 나머지 금액을 썼으며, 가족과 지인에게 법인카드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후크는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수입 미지급 등을 놓고 갈등 중이다. 전날인 1일 이승기 측은 후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었다.

국세청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권진영 대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권진영 후크 대표와 회사 측이 제출한 세무 자료에 대한 검증에 돌입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이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언론 보도를 통해 후크와 권 대표의 법인 경비 사적 유용 정황 사실을 인지했으며, 이에 내부적으로 경비 지출 내역과 증빙 자료 등 세원 정보를 확인 중이다.


전날 권 대표가 지난 2016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약 6년 간 후크의 법인 카드를 사용해 약 28억 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보도된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28억 중 명품 구매 등에만 18억 원을 사용했으며, 여행, 숙박, 온라인 쇼핑, 온라인 게임 머니 충전 등에 나머지 금액을 썼으며, 가족과 지인에게 법인카드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후크는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수입 미지급 등을 놓고 갈등 중이다. 전날인 1일 이승기 측은 후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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