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시장, "위성도시·베드타운 이미지 깨고, 활력 있는 자족도시 만들 것"
부천시가 민선 8기 2023년 5대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5대 시정계획은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시는 올해 맞는 시 승격 50년을 도약 원년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힘 있게 추진해 미래를 향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올해를 서울의 위성도시·베드타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깨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부천을 주거·환경·산업·문화·교통·일자리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12일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의 새 비전으로 '공간복지·경제도약'을 제시한 것에 더해 다른 민생친화 정책들을 5대 시정계획에서 상세히 밝힘으로써 부천 발전의 로드 맵을 구체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