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에서 3월 A매치 평가전 상대로 한국이 거론됐다.
3일 일본 스포츠호치 등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다음달 A매치를 앞두고 "한국도 (평가전 상대로)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입장이다.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아직 (3월 A매치 상대를)정하지 않았다. 가급적 일본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높고, 꾸준하게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팀과 경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FA랭킹에서는 한국이 25위로 일본(20위) 보다 아래 있지만, 손흥민-김민재 등 정상급 유럽파들을 보유했다.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일본과 함께 16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FIFA는 2023년 첫 A매치 주간으로 3월20일부터 28일을 지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A매치 상대로 아르헨티나 등 복수의 남미팀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