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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롯데 오픈 6월 1∼4일 청라서 개최


입력 2023.05.25 10:30 수정 2023.05.25 10:30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서, 시민 갤러리 입장권 20% 할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롯데 오픈’(총상금 약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년째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32명으로 김효주, 최혜진 등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1명, 드림투어 통과자 선수 19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성유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추최사인 롯데는 시민 대상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갤러리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음악을 듣고 환호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롯데 플레저홀(17홀)을 운영하며 기념 촬영과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시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KLPGA 롯데 오픈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롯데 오픈’ 포스터ⓒ인천시 제공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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