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11월 22일(수) 오늘, 서울시] 서울장난감도서관 확장 이전, 일요일도 운영


입력 2023.11.22 10:55 수정 2023.11.22 11:00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서울장난감도서관' 동작구 대방동으로 확장 이전…편의성 개선

3445가구 대상 '스마트플러그' 관제로 24시간 안부 확인, 3만2433건 위기상황조치

서울 가락시장 시작으로 지열 설비 설치 추진…친환경 에너지

서울시청ⓒ데일리안 DB
1. '서울장난감도서관' 확대 이전, 일요일도 운영해 편의성 개선


2001년 12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서울장난감도서관'이 더 넓고 방문하기 쉬운 장소로 확장 이전해 2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2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동작구 대방동 소재 '스페이스 살림' 지상1층에 244.1㎡규모로 새로 조성된 서울장난감도서관은 을지로입구역 내에 위치해 있을 때보다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


또 주차장이 설치돼 대형 장난감 대여·반납도 손쉬워졌으며 일요일에도 운영해 시민들의 편의성이 개선됐다.


2. 서울시, 사물인터넷 기능 활용해 고독사 예방 효과 입증


서울시복지재단 내 설립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지난 1년 간 고독사 고위험 3445가구를 상대 24시간 안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플러그 관제를 통해 3만2433건의 위기상황조치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을 위해 2020년부터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센터는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연결해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를 통해 위험신호를 감지, 186건의 현장출동으로 고독사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 서비스지원 거부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도약지원사업을 운영해 거부 고립가구를 위한 현장조사 78건, 유선 컨설팅 지원 95건을 진행했다.


3. 서울시, 2030년까지 지열 에너지 1기가와트 보급


서울시는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지열에너지 1기가와트(GW)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서울 가락시장을 시작으로 지열 설비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열 에너지는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고른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다.


시는 2030년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도심권), 서울아레나(동북권), 가락시장 현대화(동남권), 서울혁신파크(서북권),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복합개발사업(서남권)등 5대 권역별 시 주요 사업에 대규모 지열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하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