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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이정옥 신임 방심위원 위촉…여야 6:1 구도 [미디어 브리핑]


입력 2024.01.22 16:43 수정 2024.01.22 16:43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문재완, 매일경제신문 기자 거쳐 한국외대 교수 부임…방문진 이사·헌재 헌법연구위원 등 지내

이정옥, KBS 입사해 파리 특파원 및 글로벌전략센터장 지내…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등 역임

문재완(왼쪽)·이정옥(오른쪽) 신임 방심위원.ⓒ연합뉴스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와 이정옥 전 KBS글로벌전략센터장이 22일 신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방심위의 여야 구도는 6 대 1이 됐다.


문 신임 방심위원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매일경제신문 기자, 한국외대 법과대학 법학과 교수, 한국외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등을 지냈다.


이 신임 방심위원은 연세대 불문과 출신으로 KBS에 입사해 파리 특파원과 글로벌전략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광고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등도 역임했다.


이날 위촉된 문 위원과 이 위원은 최근 해촉된 김유진 전 위원과 옥시찬 전 위원의 후임이다. 김 전 위원과 옥 전 위원은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 추천으로 방심위원에 위촉됐었다.


두 위원이 위촉되면서 방심위는 여야 6대 1 구도가 됐다. 방심위는 총 9명이 정원이며, 아직 비어 있는 두 자리는 국회에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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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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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공 2024.01.30  03:56
    문어벙이 때는 5:1 이였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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