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공정위, 세라젬 현장조사…‘하도급 갑질’ 의혹


입력 2024.06.25 14:00 수정 2024.06.25 14:00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세라젬 ⓒ데일리안 DB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이 하도급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세라젬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하도급 대금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공정위는 세라젬이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거나 서면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는 불공정행위를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혀졌다.


이번 조사는 공정위가 직권으로 조사에 나선 사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올해 업무 계획에서도 생활가전, 소프트웨어 등 민생 밀접 업종의 불공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며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