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장겸 의원, 8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與,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언론노조 위원장·野의원 고발 관련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광기·폭력으로 얼룩…윤창현 등 불법임을 알면서도 자행
정치적 이익 위해 법치주의·절차 아랑곳 하지 않아…입만 열면 민주주의 부르짖는 자들의 민낯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광기와 폭력으로 얼룩졌던 사건입니다.
윤창현 위원장 등 민노총 언론노조의 죄질이 특히 나쁜 것은 자신들의 행동이 불법임을 알고도 자행했다는 점입니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 달성할 수 있다면 법치주의나 절차적 민주주의는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입만 열면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자들의 민낯입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었다고 스스로를 포장하려 합니다. 유죄가 선고되더라도 전과를 훈장이라며, 민주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나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행태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어지럽히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테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