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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창신대·대구과대 학생 대상 부산항 현장 체험 진행


입력 2024.09.24 17:39 수정 2024.09.24 17:39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항만 건설 관련 특수공법 등 설명

부산항만공사가 창신대와 대구과대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항 건설 운영 현장 체험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3일과 24일 창신대학교와 대구과학대학교 건설 관련 학과(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항 건설·운영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국내 최대이자 세계 7위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이 어떻게 건설되고 운영되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단은 세계 2위 컨테이너 환적 허브인 부산항 신항과 북항 재개발 지역 대형 건설 현장 등에서 항만 건설 과정 및 적용 중인 각종 특수공법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공 상황을 살펴봤다.


국내 최초 자동화 부두인 신항 7부두와 북항 부두 운영 현황도 직접 확인해 항만 건설·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키웠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대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 건설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항만 건설기술의 우수성과 항만물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앞으로도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협력해 체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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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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