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소고기 등 주요 먹거리도 반값 할인
롯데마트가 대축제에 걸맞은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단계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지난주 선보인 땡큐절 1단계와 동일하게 단 하루만 초특가 판매하는 ‘땡큐 하루 특가’와 주말간 주요 먹거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땡큐 주말 특가’를 선보인다.
먼저, 단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땡큐 하루 특가’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 점에서 일자별로 진행한다.
7일에는 파프리카를 행사 카드 결제 시 개당 890원에 한정 판매하고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를 기존 대비 50% 할인한 1팩에 1만2900원에 내놓는다.
8일에는 국산 생물 흰다리 새우(100g)’를 엘포인트 회원 20% 할인을 적용해 2392원에, ‘씨제이 햇반 유기농 쌀밥(210g*12입)’도 엘포인트 회원가 9980원에 판매한다.
9일에는 ‘양파(1.5kg)’를 2960원에, ‘퐁퐁 전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땡큐 하루 특가’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달 31일에 시행했던 1차 하루 특가 상품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는 전 점에서 오픈런이 펼쳐질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고, 이와 같은 반응은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축산 전체 매출은 전년 한우 데이 행사 동기간(2023.10.26~2023.10.29)과 비교해 약 70% 상승했다.
또한 주말 고객을 위한 ‘땡큐 주말 특가’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산 초이스 척아이롤(100g/냉장)’을 기존 대비 반값인 1590원에 판매하고, 오는 13일까지 ‘서울 멸균 흰우유(200mL*24)’를 각 1만980원에 내놓는다.
특히 가성비 맥주로 출시한 ‘국민맥주 라거편(500mL)’을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행사 카드 결제 시 한 캔에 990원에 롯데마트 단독으로 특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990원에 1인 2팩 한정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6000원대 치킨과 40% 할인 초밥을 준비했다. 11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통 가아아득 치킨(팩/국내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6495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반값 한우, 대게를 비롯해 하루 특가 세일 등 땡큐절 1차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전반적으로 뜨겁다”며 "2차 땡큐절 행사에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신선, 가공, 델리 등 주요 먹거리를 포함해 비식품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