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앞서 배우 윤여정 출연 확정
배우 송강호가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기생충’ 스타 송강호가 ‘성난 사람들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성난 사람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두 사람 사이에서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된 이야기를 담았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단막극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는 미니시리즈, TV영화 부문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총 8개의 상을 수상했었다.
지난 8월 시즌2 제작을 확정했으며, 이후 배우 윤여정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었다. 윤여정 외에도 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찰스 멜튼, 케일리 스페이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