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 11.8%
지역 특산물, 디지털·가전, 조미·통조림 등 인기
CU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CU 차별화 선물세트, 가심비·가성비를 채운 유명 지역 맛집과 특산물 등 총 40여개 카테고리에서 70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한다.
올해 CU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8% 증가했다.
주요 카테고리별 매출을 살펴보면 지역 특산물 47.2%, 디지털/가전 42.6%, 조미/통조림 32.3%, 정육/수제햄 30.9%, 차/음료/과자 15.2% 등 다양한 품목에서 높은 수요를 보였다.
CU는 명절 연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고자 예년보다 사전 할인 기간을 대폭 늘려 설 선물세트를 운영하는 내달 22일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SKT 멤버십 할인 및 적립과 함께 전용 앱, 카드사 포인트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CU는 매해 편의점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업계 최초로 올 한해 유통업계를 빛낸 편의점 상품을 설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우선 CU는 출시 후 오랜 기간 품귀현상을 보이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밤, 딸기 티라미수 컵과 연세 밤 티라미수,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빵이 하나의 박스에 담긴 맛폴리 기획세트를 내놓았다.
이 기획세트는 올 한해 화제를 모은 권성준 셰프와 함께 내놓은 상품을 담아 화제성을 높였다.
또한 CU는 누적 6000만개 이상 판매된 편의점 대표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과 연세우유 크림떡에 한정판 키링을 넣은 기획세트와 편의점 대표 빵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의 대용량(400g) 롤케이크도 준비했다.
가성비와 건강을 담은 상품도 선보인다. 올 한해에만 2800만개 판매된 CU 초저가 PB 득템시리즈 중 명절 콘셉트와 어울리는 고구마말랭이, 족발, 편육 등이 담긴 실속 육가공 세트도 선보인다.
또 건강 견과 브랜드 Get Natural의 피칸, 아몬드 등 견과류가 담긴 기획 세트도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성장한 CU 건강기능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인 종근당 멀티비타샷, 뉴트리원 멀티비타민 슈퍼샷과 밀크씨슬 파워샷도 마련했다.
해당 상품은 별도 음료 필요 없이 뚜껑 속 정제를 액상 제형과 함께 먹으면 되는 이중제형으로 섭취의 간편성을 크게 높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가심비 소비를 우선시하는 YONO(You Only Need One)족을 위해 유명 맛집, 지역 특산물 및 전통주 등의 명절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준비했다. 이중 일부 상품은 내달 1일부터 22일간 BC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U는 가치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메인 요리로 손색이 없는 정육을 특화했다.
몽탄의 시그니처 메뉴 우대갈비, 짚불고기 등의 세트 4종과 청기와타운의 양념갈비, 소불고기 세트, 압구정 우텐더의 1++급 한우가 담긴 세트 상품 4종 등의 특급 정육 상품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 굴비, 횡성 한우, 완도 활전복 등 총 7곳을 대표하는 특산물 30여 종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전 상품 자체 O4O앱 포켓CU를 통해 구매 가능해 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일부 상품은 10개 구매 시 1개 상품을 증정하는 알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해창(해남), 우곡생주(함양), 복순도가(울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 8종도 함께 마련했으며 해당 상품은 모두 포켓CU 앱 내 선불충전 간편결제 서비스 CU머니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가족을 위해 소중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요를 겨냥해 구성원 모두를 위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우선 CU는 아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짱구, 티니핑 등의 캐릭터가 그려진 키즈 상품 8종과 하림펫, 더리얼 등 반려용품 전문업체의 간식, 장난감, 애견용 유모차 등도 선보인다.
또 CU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드레서, 태블릿PC 등 유명 브랜드의 홈가전부터 휴대용 가전까지 총 50여 종도 준비했으며 아웃도어 장비 전문업체 콜맨의 고품질 텐트 등의 각종 캠핑용품 12종, PRGR, 테일러메이드 등의 골프용품 8종 등 다채로운 명절 선물 상품도 마련했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CU 차별화 상품뿐만 아니라 유명 맛집, 지역 특산물 등 넓은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업계 최초로 모바일 카달로그를 제작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쇼핑 편의도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