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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브라질산 플레이메이커' 마테우스 영입


입력 2024.12.31 23:02 수정 2024.12.31 23:0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경남FC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 소우자(이하 마테우스)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2001년생인 마테우스는 브라질, 카타르, 불가리아 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마테우스는 1대1 돌파 능력이 뛰어나며,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특히, 탈압박과 연계 플레이, 패스를 통해 팀의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데 강점을 가졌다.


마테우스는“경남의 일원이 돼 기쁘다. 따뜻하게 맞아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남은 연이어 선수를 영입하며 팀 전력을 강화해 2025시즌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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