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NHN페이코, 정승규 신임 대표 선임...25년 경력 결제사업 전문가


입력 2025.01.02 16:03 수정 2025.01.02 16:04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페이코 최고운영책임자 겸 KCP 부사장

“어려운 시기 취임해 책임감 막중...경영 효율화 매진”

정승규 NHN페이코 신임 대표이사. ⓒNHN페이코

NHN페이코는 신임 대표이사에 정승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식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NHN 페이코의 COO로 합류한 정 대표는 티메프 사태로 인한 페이코의 비상경영체제를 이끌며 피해 수습과 경쟁력 회복 방안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NHN KCP에서 부사장을 함께 맡고 있는 정 대표는 결제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전반적으로 이끌며 KCP가 국내 PG 업계 1위 사업자로 등극하는 데 핵심적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NHN페이코는 “KCP에서만 25년 동안 근무한 결제 사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향후 페이코의 사업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회사를 대표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페이코의 사업구조 개편과 경영 효율화에 매진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