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야탑역 인근 2번 출구 8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이 비상대응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7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한 8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건물 안에 고립된 인원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3명에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 경찰과 소방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