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화손보, 설 맞아 학대 피해 여성 청소년에 떡만둣국 재료 전달


입력 2025.01.14 11:50 수정 2025.01.14 11:50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지난 13일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이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 4층 타운홀에서 '떡만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거쳐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37명이 지난 13일 오후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 4층 타운홀에서 '떡만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손수 빚은 만두와 직접 포장한 가래떡 10kg을 정성껏 준비해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구(NGO) 단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기부된 떡만둣국 재료는 학대 피해를 입은 여성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시립 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10곳에 전달돼 명절을 맞은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형익 한화손보 신입사원은 "새해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