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문호철 "이것이 오늘날 공영방송의 탈을 쓴 MBC이다"


입력 2025.01.15 19:19 수정 2025.01.15 20:35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문호철 전 MBC보도국장, 15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15일 오전 공수처의 체포영장이 집행된 윤석열 대통령이 과천 공수처 청사에 들어가고 있다.ⓒ뉴시스

<1월 15일 MBC 뉴스외전(이언주 기자, 박지원 의원 발언)>


*시작 부분

(박지원 의원) 감사합니다, MBC! MBC가 아니었으면 윤석열이 체포됐겠어요?

(이언주 앵커) 저희만 한 건 아니겠죠.

(박지원 의원) 지금 MBC, 뉴스공장, 매불쇼, 오마이TV 이런 것이 본격적으로 해 줬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어제 오늘 새벽부터 저는 MBC TV를 버릇처럼 시청했지만 때때로 유튜브를 들어가도 MBC 유튜브 동시 접속이 25만이더라고요. 뉴스공장은 66만이에요. 이런 곳에서 해줬기 때문에 윤석열이 가게 된 거예요.


-------------


*클로징 부분

(이언주 앵커)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지금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정치권에서 좀 그런 논란이 없도록 정리를 해 주는 것은 국민들이 좀 마음 편하게 조금이라도 더 마음 편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박지원 의원) 그것을 우리 야권이 우리 민주당이 잘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를 드립니다.

(이언주 앵커) 더 잘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MBC가 지금처럼 잘 보도해 주면 이깁니다. MBC 파이팅 감사합니다.

(이언주 앵커) 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공영방송의 탈을 쓴 MBC이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