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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 개최... "어려운 상황서도 맡은 역할 다해야"


입력 2025.01.19 10:50 수정 2025.01.19 10:50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윤 대통령 구속에 정진석 주재로 회의 개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9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주축으로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 정 비서실장은 "어려운 정국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공직자로서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따른 혼란 등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또 동맹국의 지도자 교체 등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감안해 정부가 외교·안보 상황을 잘 관리하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고환율, 고금리, 고유가 등 대외변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민생을 챙기는 데도 내각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비서실장 외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을 포함해 주요 수석 및 차장들이 참석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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