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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출범…“유가족 지원 계속”


입력 2025.01.20 09:11 수정 2025.01.20 09:11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국토교통부가 2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정식 출범한다.ⓒ뉴시스

국토교통부가 2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정식 출범한다.


지원단은 국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지자체(전남, 광주, 무안), 공항공사 등 30여명, 1단 3개과(기획총괄과, 피해보상지원과, 유가족지원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의 피해자 지원 업무를 이어간다.


박정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은 “그간 사고수습에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대응해 왔다면 이제는 피해자 지원과 사고원인 조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유가족 분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단 직원 모두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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