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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페라-日 IT 솔루션 기업 WAVE, 비즈니스 파트너쉽 체결


입력 2025.01.23 09:00 수정 2025.01.23 09:00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공격 표면 관리 전문 기업 AI스페라(에이아이스페라, 대표 강병탁)는 일본 기술 전문 기업 Wave(대표이사 후카이 켄이치, 이하 ‘웨이브’)와 자사 ‘크리미널IP(Criminal IP)’를 중심으로 한 보안 솔루션을 일본 현지에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IT 기술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 지원, 엔지니어 파견, 솔루션 제공 등 광범위한 IT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업 컨설팅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YRK&(대표이사 나카모토 쇼이치)의 그룹사로서 탄탄한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방면에서 영업 기회와 판로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AI스페라’는 CTI 검색엔진 ‘크리미널IP’와 공격 표면 관리 ‘크리미널IP ASM’의 개발사로, 공격 표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보안 회사이다. 크리미널IP는 글로벌 런칭 이후 150개국에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스코(Cisco), 테너블(Tenable), 바이러스 토탈(VirusTotal) 등 40여개 세계 유수 보안·IT 기업과 협업하여 안정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양사는 일본 보안 시장 확대와 비즈니스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체결했으며, AI스페라의 공격 표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력과 웨이브의 기술 영업 노하우가 결합하여 상호 성장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디지털 전환(DX)의 가속화로 인해 기업들의 공격 표면 및 보안 위협 탐지와 대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웨이브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추어 AI스페라의 ‘크리미널IP’를 첫 번째 보안 솔루션으로 취급하며, 추후 양사는 일본 판로 확대와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AI스페라의 ‘크리미널IP’는 공격 표면에서 수집된 IP 주소, 도메인, 인증서 등 다양한 IT 자산을 스캔하고 분석하는 검색엔진 기반 보안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고도로 분석된 보안 위협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검색, API, 데이터셋의 형태로 고도로 분석된 위협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AWS, Azure, Snowflake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공격 표면 관리 ‘크리미널IP ASM’, 이상 유저 및 크리덴셜 스터핑 탐지 솔루션 ‘크리미널IP FDS’, CTI 데이터베이스 ‘크리미널IP CTIDB’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며,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의 보안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글로벌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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