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17일 참가 신청…선착순 200명
하나증권이 오는 18일 미국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를 초청해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5 글로벌 주식 대전망: 월가 애널리스트의 통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진행된다.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강연자는 박승진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해외주식분석실장과 미국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약 중인 웨드부시 증권 소속의 댄 아이브스다. 1부는 박 실장이 인공지능(AI) 모멘텀의 차별화, 정책(관세) 변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댄 아이브스가 미국의 유망 기술주들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한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은 "굵직한 해외 이슈들로 급변하는 투자환경이 이어지고 있어 현지의 분위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높다"며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