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 전달
(재)취암장학재단은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장학금 총 1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한국해양마이스터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과 취암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취암장학재단은 미래 해양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국해양마이스터고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수산해양 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를 위한 인재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사회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인재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암장학재단은 사조그룹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호 취암(取巖)을 따와 1986년 설립된 사회공헌 재단이다. 사회적 책무의 소명과 참된 교육의 장려육성을 목적으로 장학금 지급, 학술 연구비 지원, 교육 및 학술단체 후원 등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