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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애국의 고장 TK…'2·28 의지' 이어받아 불의한 시대 끝내자"


입력 2025.02.28 14:49 수정 2025.02.28 14:52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2·28 민주운동 65주년 SNS 메시지

"민주시민으로서 함께 길 찾겠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경기 광명역 웨딩홀에서 열린 '희망과 대안' 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권 잠룡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28 민주운동' 65주년을 맞아 "불의한 시대를 끝내고 미래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상주시가 고향인 김부겸 전 총리는 28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효시, 2·28 민주운동 65주년"이라며 "대구·경북은 공동체 가치를 위해 합심해 온 애국의 고장"이라고 적었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선을 앞두고 대구 시내 8개 고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자유당 독재에 항거한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된다.


김 전 총리는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민주화의 열기는 전국으로 퍼졌다"며 "그렇게 독재정권은 무너졌고, 그 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놓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5년 전 대구에서 타오른 민주주의의 불꽃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였다"며 "그 의지를 이어받아 불의한 시대를 끝내고 미래의 길을 찾아아 한다. 민주시민으로서 함께 길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총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함께 비명(비이재명)계 '3김'으로 분류된다. 극단적 이념의 대결보다 '통합의 리더십'을 정치 철학으로 삼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정당 출신으로서는 현재 국민의힘의 유력 대권주자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대구광역시 '정치 1번지'인 대구 수성갑에서 꺾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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