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시즌 2승 도전하는 LPGA 김아림, 이틀 연속 선두


입력 2025.02.28 17:49 수정 2025.02.28 17:4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아림. ⓒ AP=뉴시스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이 내친김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28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서 버디 5개(보기 2개)를 적어내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의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1타 앞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아림은 지난달 열린 시즌 개막전(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허락하지 않으며 시즌 2승째에 도전하고 있다.


김아림이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데일리 베스트(-6)를 기록한 김효주가 공동 3위에 올랐고, 유해란(-3)이 공동 10위에서 더 높은 순위를 노린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