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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도 16강 탈락, 한국 WTT 챔피언스서 전원 탈락


입력 2025.03.14 22:10 수정 2025.03.14 22:10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신유빈.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2025에 나선 한국 선수들이 아쉽게 전원 탈락했다.


신유빈(대한항공·세계 10위)은 14일(한국 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중국의 천싱퉁(랭킹 4위)과의 16강전서 0-3(10-12 8-11 1-11) 완패해 탈락했다.


앞서 남자단식 안재현(한국거래소·랭킹 21위)은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의 린스둥을 16강전에서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2-3(13-11 2-11 6-11 11-6 5-11)로 물러났다.


이어 베테랑 이상수(랭킹 40위)도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세계 4위)에 패했고 여자단식 서효원(랭킹 22위)도 중국 왕이디(3위)의 벽을 넘는데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한국 남녀 선수들은 이번 WTT 챔피언스 충칭에서 8강 문턱을 넘는데 실패하며 아쉽게 물러났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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