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등 골목상권 지원사업 행정업무 수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9일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골목상권 권역 매니저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도내 골목상권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문역량을 갖춘 매니저를 지원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건비,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골목상권 권역 매니저로 채용된 인원은 19명으로 앞으로 9개월간 도내 6개 권역별 경영지원센터에 배치돼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의 육성을 위해 현장밀착형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도내 골목상권의 침체가 지속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