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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협력사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


입력 2025.03.20 14:50 수정 2025.03.20 14:50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협력사 대상 맞춤형 안전컨설팅 제공…체계적인 안전관리

김충식(오른쪽 3번째)공항철도 안전실장 등 관계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마친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최근 오·폐수 유지관리 용역사인 청해ENV㈜와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력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와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협력사가 법적 준수 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예방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 사업’의 주요 활동은 관계 법령 준수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관리 매뉴얼 수립을 비롯해 위험성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제시, 법령 관련 안전교육 및 실습훈련, 비상대응 체계 점검 등이 포함돼있다.


공항철도는 이번 사업으로 협력사의 안전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도출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공항철도는 앞으로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식 공항철도 안전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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