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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문체부 주최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25.03.25 15:16 수정 2025.03.25 15:1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 응모…국비보조금 2억원 확보

수원시청사 전경. ⓒ

수원특례시가 개최를 추진 중인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빗'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국비보조금 2억원을 확보했고, 매년 사업 평가에 따라 2028년까지 국비보조금을 최대 6억원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국내 컨벤션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K-유망 국제회의', 'K-대표 국제회의' 3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됐다. 지역 특화산업을 주제로 해당 지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기반 국제회의다.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summit)'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자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조망하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된다.


시는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을 바이오와 양자 기술을 융합한 국제회의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의료원, 관련 기업·협회 등 총 12개 양자·바이오 관련 기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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