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정부, ‘산불 피해’ 안동·청송·영양·영덕 특별재난지역 선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사망 1명, 부상자는 2명 더 늘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모두 59명입니다.
▲ 우원식 “헌재, 尹 탄핵심판 선고지연…국민 우려 커”
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신속한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압박했습니다.
▲ 국민의힘, 산불대응특위 발족…“국민 생명·안전 지킬 것”
국민의힘은 영남권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대규모 산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산불 진압을 위한 인력 및 장비 확충, 신속한 피해 지원 방안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檢, 尹 ‘내란 수괴 혐의’ 재판 ‘비공개 심리 요청’ 가능성…‘軍 보안 유지’ 이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형사재판이 다음달 본궤도에 오르는 가운데 ‘보안유지’ 등을 이유로 비공개 심리가 수차례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국민의 알 권리 침해를 들어 공개 재판을 요구하는 반발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흉기난동범에 총 쏴 숨지게 한 경찰관 ‘정당방위’
지난달 광주에서 흉기난동범을 총기로 제압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관이 정상적인 공무를 수행한 것으로 판단돼 정당방위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피의자 입건 등 형사 처분 없이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 90초 일찍 울린 수능 종…법원 “국가, 수험생에게 100~300만원 배상”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서울 경동고에서 시험 종료를 알리는 벨이 1분30초 일찍 울린 사고와 관련해 국가가 수험생들에게 1인당 100만~300만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