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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경남은행장 취임…"지역 중심 '로컬노믹스' 실현"


입력 2025.04.01 13:35 수정 2025.04.01 13:36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취임식에서 행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BNK경남은행장

BNK경남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제 16대 김태한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행장은 고객과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경남은행이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 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사 후에는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상생 H.E.A.R.T 선언식’을 가지고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및 기업의 성장 지원·사회공헌 등을 다짐했다.


김 행장은 1969년생으로, 마산고등학교, 창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경남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창원대로지점장, 여신심사부장, 영업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 투자금융그룹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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