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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영상 공개 가세연 “김수현 마네킹은 수위 낮은 것”


입력 2025.04.03 13:46 수정 2025.04.03 13:50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갈무리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N번방’ 사건을 또다시 언급했다.


2일 김 대표는 라이브 방송 중 2017년 9월 김새론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2017년 4월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셀카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저희가 메타 데이터까지 싹 다 가지고 있다.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요? 두 사람이 나눈 페이스타임(영상) 통화 내역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 증언, 사진 굉장히 많다. 제가 괜히 N번방 얘기했겠냐. 저희가 싸우는 이유는 딱 하나다. 김새론과 유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다. 더 강도 센 거를 보여 달라고 하는데 그건 XXXX들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 대표는 김수현이 파리에서 찍어 김새론에게 보냈던 마네킹 영상은 가장 수위가 낮은 것이라며 “저게 정상이라고 보냐?”라고 지적했다.


‘N번방’은 2019년 2월 텔레그램에 개설된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법 음란물을 생성하고 거래 및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으로, 김 대표는 라이브 방송 중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 김 대표는 방송 중 김새론의 결혼과 임신중절 주장을 언급하면서 “진짜 김수현이 무서워해야 할 게 조만간 나온다. 미성년자랑 사귀고 말고 그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형법에 의해 처벌 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루밍 범죄, 이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N번방을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가족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는 N번방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는 김수현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서였다”며 “하지만 이 역시 유족의 명예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수현 측은 “N번방을 수차례 언급하며 마치 김수현이 N번방과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고 이를 촬영한 영상이 있는 것처럼 주장했다. 지금까지 해온 여느 주장과 마찬가지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가세연이 주장하는 영상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김 대표를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쏟아지는 증거에도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이던 시절의 김새론과 교제하지 않았다. 2018년 4월에 2주간 휴가를 나와서 카톡으로 대화는 나눴지만 만나지는 않았다. 당시에는 연인 관계는 아니었고, 2019년 여름 이후에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 중이다.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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