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민주당 "침묵하는 당사자 尹 두고 어디서 승복 찾나"


입력 2025.04.03 14:16 수정 2025.04.03 14:20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이제부터는 책임을 질 시간 …

국민 앞 무릎꿇고 심판 기다려라"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승복 선언 필요성에 대해 재차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3일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에 묻는다. 승복은 당사자이자 가해자인 윤석열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침묵하는 가해자를 두고 어디서 승복을 찾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노 원내대변인은 "오늘까지도 국민의힘은 기각과 각하를 외치며 국민을 우롱하고, 야당엔 승복 선언을 요구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헌재 결정 승복 메시지를 내지 않는 윤석열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미리 내라, 말라 얘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편들었다"고 날을 세웠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쯤 되면 승복은 핑계로 보인다"며 "국민의힘은 헌재를 향해 기각과 각하를 외치고, 야당엔 승복을 요구하며 내란 옹호의 진흙탕 싸움에 국가 전체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내란 옹호의 늪에 빠져 사라지는 것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뿐"이라며 "국민의힘에 주어진 시간은 다 흘러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제부터는 내란 수괴와 내란을 옹호해온 책임을 질 시간"이라며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심판을 기다리시라"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