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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온다' 속설에 가슴만 변색된 동상에 주민들 '분노'


입력 2025.04.04 10:11 수정 2025.04.04 13:30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BBC

아일랜드에 있는 '몰리 말론' 동상의 가슴 부분이 관광객들의 손길에 의해 변색되자 시의회가 대책에 나섰다.


3일 영국 BBC는 "아일랜드 더블린 시의회가 한시적으로 몰리 말론 동상 앞에 직원을 전담 배치해 관광객들의 접근을 막을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몰리 말론 동상은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의 주인공으로,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만져 가슴 부분만 변색된 상황이다.


1988년 세워진 몰리 말론 동상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더블린을 찾고 있다. 급기야 동상 가슴이 관광객에 의해 변색되자 주민들은 "몰리 말론 동상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몰리 말론 동상에 관광객 접근을 막는 동안 변색된 표면을 복원하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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