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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대권 도전한다…15일 후보 등록


입력 2025.04.13 15:40 수정 2025.04.13 15:42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출마 선언 시기 및 출정식 장소 등 조율 중"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다음날인 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네거리 일대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규탄하는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6·3 조기대선 출마를 결심한 윤상현 의원은 출마 선언 시기, 출정식 장소 등을 현재 조율 중으로, 오는 15일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 의원은 인천 지역 5선으로 친윤(윤석열)계로 분류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종종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접견을 이어가며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데 목소리를 냈다.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사한 지난 11일에도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후보들로 출마를 공식화한 인물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전 의원 등이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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