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아내 안시현 폭행?…"경찰 신고한 이유"
방송인 마르코가 프로골퍼이자 아내 안시현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부인하고 나섰다.
10일 한 매체는 마크코가 아내 안시현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아내 안시현은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마르코가 폭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다.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고,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경찰에 신고한 것은 사실이지만 마르코에 대한 처벌도 생각해본 적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합의나 처벌 역시 논의한 적도 없고, 사소한 말다툼이었다는 설명이다.
마르코와 안시현 씨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 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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