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사기혐의 억울…연예인 흠집내기 안돼"
가수 송대관이 부동산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송대관 부부는 캐나다 교포 A씨로부터 토지분양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해당 사건 수사를 끝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이와 관련 송대관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기가 아니다"라며 억울한 입장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검찰 조사에서 협의유무 여부를 확실히 밝힐 것이며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관계자는 "채무를 변제할 마음은 있으며 도의적이고 도덕적인 책임도 질 생각이지만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흠집내기 식의 감정적 대응은 없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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