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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조업 원양어선서 한국인 선원 살해 당해


입력 2015.04.07 21:23 수정 2015.04.07 21:30        스팟뉴스팀

식당에서 말다툼 벌이다 흉기 휘둘러

아프리카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원양어선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 부산해양경비안전서가 수사에 나섰다.

7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께 아프리카 기니 남서쪽 6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 원양트롤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33살 Y씨가 기관장 51살 이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이씨가 숨졌다.

해경 조사 결과 Y씨는 식당에서 이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7일 오후 기니에 입항한 A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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