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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장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해 “엊그제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이제는 화합해야 할 때”라고 퇴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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